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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레드 앞세운 LG ‘약진’, 1위 삼성은 ‘주춤’···프리미엄 TV 지각변동 오나
지난 2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서 LG 올레드 TV 광고 영상이 나오고 있다. [사진 LG전자] 전 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LG전자가 삼성전자를 바짝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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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7일만에 풀려나는 이재용…“훼손된 초격차 회복이 숙제”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. 장진영 기자 이재용(53)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는 13일 출소한다. 9일 법무부 가석방심의위원회에서 가석방이 결정되면서다. 지난 1월 18일 박근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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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H, 5900억 들여 노후임대주택 4만가구 '리모델링' 한다
한국토지주택공사(LH)는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임대주택 4만 가구를 리모델링하는 '그린리모델링 사업'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. LH는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가기 위해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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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·LG 펄펄 나는데 ‘탱크주의’ 대우전자가 아쉬운 이유
1993년 대우전자가 선보인 '탱크주의' 신문 광고. 배순훈 대우전 사장(오른쪽 광고 속 남성)이 등장해 충실한 기본 성능과 탄탄한 제품력을 강조했다. [인터넷 캡처] 덥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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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만 명 대기줄, 하이디라오 제친 中 노점상 신화
노점에서 꼬치구이를 팔았다. 작은 매장을 열었다. 7층 건물로 규모를 확장하고 메뉴를 늘렸다. 전국에서 찾아오는 유명 맛집이 됐다. 중국에서 ‘노점상 신화’라 불리는 레스토랑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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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집에서 전기 생산, 냉장고·세탁기 돌린다" 삼성·한화 의기투합
앞으로 가정에서 직접 생산한 전기로 냉장고나 세탁기 같은 가전을 작동할 수 있게 된다. 한화큐셀과 삼성전자가 손을 잡고 가전 소비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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닻 올린 LG마그나…벌써부터 ‘애플카 생산하나’ 주목
LG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‘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(LG마그나)’이 닻을 올렸다. 신설 회사는 내년부터 조 단위의 매출이 기대되는 데다, LG와 손잡은 마그나인터내셔널이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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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베이 뺏긴 롯데…사장단 회의 앞당긴 신동빈 반격 카드는 [뉴스원샷]
이베이코리아는 결국 신세계 품에 안겼다. 신세계는 단숨에 이커머스 시장에서 점유율로는 네이버에 이어 2위로 부상했다. 하지만 실제로 2위에 걸맞는 입지를 차지하려면 이베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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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베스트샵서 아이폰 판다는데…심기불편한 이들은 누구?
요즘 모바일‧통신 업계엔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. 7월 휴대전화 사업을 종료하는 LG전자가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 등 애플의 모바일 제품을 판매하려고 나섰기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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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 "옵션 빼고 생산한다"…반도체 위기 5월에 최고조
현대차는 파워트레인 컨트롤 유닛(PCU)에 들어가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고 있는 아산공장 가동을 12~13일 이틀 동안 중단했다. 사진은 13일 가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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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과 찰떡 연동 '갤럭시 북' …360도로 화면 완전 젖힌다
삼성전자가 28일 '삼성 갤럭시 언팩(공개') 글로벌 행사를 열고 노트북 신작을 선보였다. 삼성전자가 노트북을 단독으로 공개하는 글로벌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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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테크 워’ 지원사격 나선 정부 “차량용 반도체 공장 추진”
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확대 경제장관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환담하고 있다. 왼쪽부터 공영운 현대자동차·이정배 삼성전자 사장, 문 대통령, 이석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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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량용 반도체 생산시설 국내에 만든다…K-반도체 전략 수립
정부가 반도체 공급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 차량용 반도체 생산시설(펩)을 짓는 방안을 추진한다.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최근 공급이 부족한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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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밀폐용기’ 기술력으로 대형 세탁기 '도어 글라스’도 국산화
SGC솔루션에서 생산납품하는 ‘세탁기 도어 글라스’(도어 안쪽 볼록한 부분)가 탑재된 위니아전자 세탁기 모델. 왼쪽이 소용량, 오른쪽이 대용량 드럼세탁기다. 사진 SGC솔루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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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, 태블릿도 폴더블
IT 매체 레츠고디지털이 공개한 삼성 폴더블 태블릿PC 랜더링 이미지. [사진 레츠고디지털]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에도 폴더블 기술 적용을 시도하면서 소비자들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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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, 폰 이어 태블릿도 접을까…'갤럭시폴드탭' 특허 승인
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에도 폴더블 기술 적용을 시도하면서, 소비자들 사이에 '접는 태블릿'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. 삼성전자의 디자인 특허를 바탕으로 I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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될 사업만 키운다, 구광모 결단
구광모 LG 회장 LG전자가 5일 이사회를 열고 스마트폰 사업(MC사업본부)에서 철수를 결정했다. 지난 1월 20일 권봉석 사장이 사업 재검토를 발표한 지 75일 만이다. 그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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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폰 26년 만에 역사 속으로…“중장기 관점서 분명한 이득”
LG 윙 [사진 LG전자] LG전자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다. 1995년 ‘화통’ 브랜드로 휴대전화를 처음 선보인 지 26년 만이다. 2000년대 중반 ‘초콜릿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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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허는 남기고 폰만 철수? LG전자, 노키아의 길 가나
LG전자가 ‘스마트폰 사업 전면 재검토’를 선언한 지 두 달이 넘도록 뚜렷한 결론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. 업계에서는 LG전자가 ‘사실상 철수’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, 롤러블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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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달 넘도록 '롤러블폰' 특허 고심…제2 노키아 노리는 LG폰
LG전자가 '스마트폰 사업 전면 재검토'를 선언한 지 두 달이 넘도록 뚜렷한 결론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. 업계에서는 LG전자가 '사실상 철수'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, (돌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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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폰 결국 매각 아닌 철수 가닥… "은밀한 M&A 진행 힘들것"
LG전자가 지난 1월 11일(현지시간) 'CES(소비자가전전시회) 2021'에서 공개한 롤러블(둘둘 말아 접는 형태) 스마트폰의 펼쳐진 모습. [연합뉴스] LG전자가 모바일 사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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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주총 ‘박수 통과’는 없었다
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. 900여 명이 참석한 주총장 내부는 2m 이상 간격을 두고 지정좌석제로 운영됐다. [연합뉴스] 17일 열린 삼성전자 정기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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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주총 900명 개미 몰렸다…‘이재용 거취’로 격론
17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전자 제52회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다. 의장을 맡은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. [사진 삼성전자]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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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맞춤가전 ‘비스포크’ 살펴보니 “냉장고 도어 색깔만 360개”
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(사장)이 '비스포크 홈' 신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. 비스포크 홈은 주방에서 거실, 침실, 세탁실 등에 이르기까지 집안 전체를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